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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CEO 거짓말 1위,"이 고비만 넘기면 다 잘된다"
  글쓴이 : 북커     날짜 : 08-01-03 10:22     조회 :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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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거짓말 1위,"이 고비만 넘기면 다 잘된다"
박정일기자 comja@inews24.com
직장인들이 꼽은 CEO들이 잘하는 거짓말 1위는 "이 고비만 넘기면 다 잘 된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듀스파와 서정이 10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414명을 대상으로 '당신의 CEO가 가장 즐겨하는 입에 발린 거짓말'이란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 22%의 직장인이 "조금만 참아라 이번 고비만 잘 넘기면 된다"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직장인들은 CEO들이 많이 하는 거짓말로 ▲우리는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회사다 (16.7%)가 ▲나도 최대한 많이 주고 싶다 (16.7%) ▲내가 자네 각별하게 생각하는 거 알지 (12.6%) 등의 응답이 있었다.

이외에도 ▲간섭하는 사람 없으니 소신껏 일해라 (9.7%) ▲ 모든 것이 직원들 덕분이다 (8.2%) ▲시간을 갖고 천천히 해라 (7.0%) ▲내가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알고 있다 (6.5%) 등이 꼽혔다.

또한 직장인들은 CEO들이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로 전체 중 40.3%의 응답자가 "회사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일이 성과를 보일 때 (18.4%) ▲연봉협상시 (16.7%) ▲월급날(9.9%) ▲연말연시(8.5%) 의 순을 나타냈다.

한편 직장인들은 CEO의 거짓말에 대해 31.9%의 응답자가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린다"고 답한 것으로 조새됐다.

이어 ▲이해는 가지만 기분은 나쁘다 (19.3%) ▲입에 발린 거짓말이 지겹다 (16.7%)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16.7%) 등이 꼽혔다. 반면 직장인들 중 "CEO의 역할로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은 12.6%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