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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굳힌 '블루오션'이라는 책을 많은 분들이 읽었을 것으로 믿는다.
블루오션은 사실 특별히 대단한 것이 없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들으면 기분 나쁠 일이지만 오히려 블루오션이라는 단어를 통해 그들 스스로가 다른 책들과 차별화를 부여하여 두각을 나타나게 한 것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마케팅 전략수립의 고전이 되어버린 4P 전략을 통해우리는 우리가 희망하는 제품의 포지셔닝을 찾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는 곳 차별화에 대한 것이며, 블루오션 또한 차별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경쟁이 과열상태인 레드오션이 아닌 차별화를 통해 그 과열시장을 빠져나와 또다른 시장을 형성하고 공략하는 블루오션 전략이란 결국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선도적 도전 및 시장창출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차별화는 마케팅에 있어 생명과도 같은 것이며 Me Too Product(모방품)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레드오션이다.
제품과 서비스를 차별화하는데는 조직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택하지말고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것을 찾는 일이 선행되야 한다.
그럼 그 시장이 어디에 있냐고 묻는다면 그건 누구도 대답해 줄 수 없다.
해답은 어떤 시장이냐가 아니라 조직스스로 그것을 찾으려는 노력이 가치있다고 느끼는가 이다.
2006.01.03
유어파트너
심 윤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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