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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대한 큰 기대중 하나가 구전효과이다.
본인이 경험한 여러 CEO들은 대부분 구전효과를 당연히 찾아오게 되는 수순정도로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들 소문을 타고 돌면 어느순간 제품이 팔리고 잘하면 폭발적인 판매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결론내고 희망을 걸었다.
무엇을 근거로 그런 우호적인 소문이 사람들 사이에서 퍼져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여러분들이 어떤 제품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느낄 때 그것이 바로 마케팅의 출발이라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알리는 것, 떠드는 것은 자본을 필요로 하며, 이것은 결국 투자를 의미합니다.
마케팅은 투자인데, 투자에 인색하면 다리품을 파는 방법밖에는 없고 그러다 보면 구전효과를 보기위해 꽤나 오랜시간을 버티거나 보내야 합니다.
그러는 사이 제품의 특징이 퇴물로 변화될 수도 있고, 어떤 정치적 사회적인 변수로 판매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구전효과
마케팅이라는 투자를 건너뛴다면 기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제품과 서비스의 충분한 지원이 없다면 부정적인 구전효과가 더 빠른 속도로 당신을 앞지를지 모릅니다.
2005.04.07
유어파트너
심 윤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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