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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는 주민등록번호의 앞자리만 다른 것에 불과할까요?
어차피 다 같은 한국사람인데...
한 회사에 다니는데 서로 통하는 것이 더 많지 나이가 무슨...

각각 30대 중반에서 40대 그리고 50대인 김과장, 박소장, 이부장이 이구동성으로
"저는 젊게 살기 때문에 세대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합니다."라고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헝그리 정신이 없어!"
"젊은 친구가 말도 없고 어쩌다 말해도 자기 할 말만 하니..."
"예의가 없어!"
"말이 안통해요"
"도대체 회식을 왜 피하는데?"
"알아서 보고를 안해요. 물어봐야 겨우 하고..."
"인사도 안하고, 휴대폰만 들여다 보고... 에휴"

어떤 것은 세대차이에서 기인한 것이지만
어떤 것은 전혀 다른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혹은 오해일 수도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인류 최초의 세대라는 Y세대!
20대~30대 초중반의 직장인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기성세대는 어떤 점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까요?
또 신세대 직원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직장내 세대차이 극복에 대한 명쾌한 답변.
평소가 가지고 있었던 참석자분들의 궁금증에 대한 풀이와 문답.
현장의 소리가 녹아 있는 바로 그 일터의 이야기로 풀어갑니다.

이번에는 포스코 광양에서 현장 조업리더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작업현장에서 신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팁과 적용법이 녹아 있는 재미와 실용이 함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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