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토) 경남산청으로 향해 차를 달렸습니다.

 

대중교통이 교육장까지 닿지 않는 곳이라 차로 움직였습니다.

일산에서 6시간이나 여유있게 나왔지만 세상에나... 무슨 추석도 아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는 주차장이 되어있고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정말 죽갔더군요.

 

국도로 빠져나와 정신없이 우회하고 돌아가며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시속 170키로의 광란의 질주까지...

겨우 도착해서 강의를 진행했답니다.

 

한 편의 드라마를 찍은 오늘

그러나... 강의에서 보여주신 참석자 분들의 폭발적인 반응 또한

한 편의 드라마 처럼 감동적이었습니다.

 

명강사! 그 이름을 걸고 강의합니다.

강의 내용에 만족하지 못하시면 강의료를 받지 않습니다.

 

일터의 행복, 생생한 조직을 위해

메시지와 유쾌함이 살아 있는 강의로 승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마치고 나와서 아쉬운 마음에 한 컷 찍었습니다~